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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 구하기 힘드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저는 현재 대기업에 외주로 일하고 있습니다...거의 5년정도 일하다보니 제가 정직원이진 외주직원인지 다른 사람들이 헤깔려합니다...
그건 그렇고.. 이곳에서 현재 인력이 필요해서 여러 구인업체를 통해서 사람을 구하기 있었습니다.
왠만하면 신입을 뽑아라는 지시를 받아서 경력자보다는 신입위주로 뽑고 있었는데 요즘 대졸자나 대졸예정자들은 정말 많은 꿈들이 있더군요..
뭐 그건 저도 마찬가지였으니까 뭐 할말은 없겠지만 다만 너무 허황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하는 일은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것도 아니고... 컴퓨터쪽 전공자나 아님 취미로 했던사람도 2주에서 1달정도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더 예를 들자면 db에서 select 를 사용해서 대상자를 선정 - 더 자세히 말하면 보안상 문제가 되서..죄송... -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힘들게 구인을 하던중 한명은 면접을 보고나서 안 오겠답니다.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일이 어려워 보인다나...(참고로 전공이 전산과가 아니었습니다. 처음부터 가르치려고 했었는데..)
두번째는 당장 급하게 구하는 처지라서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연봉 2500만원(이정도면 거의 대기업 대졸신입 연봉정도라고 생각하는데)에 식대비
교통비 지급이라는 (참고로 저 대학원 졸업에 전산쪽일 시작하면서 1600만원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소 파격적인 조건에 계약을 했습니다.
오늘 첫 출근했습니다. 기분좋게 퇴근시켰습니다. 저녁때 전화가 오더군요... 내일부터 안나오겠답니다.
이유는 나름대로 꿈이 있고 공채를 봐서 공사나 대기업(이곳도 대기업인데) 가겠답니다.
원래부터 그럴 생각을 하고 있었고 여기는 아르바이트쯤으로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일이 약간 널널한거 같아서 대충하면서 공부를 하려고 했었답니다.
화가 나더군요...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해서 좋은데 가라고 했습니다.
요즘 대졸자들은 다들 공무원이나 공사 준비하고 있나요? 왜 일들을 안하려고 하는지..
애궁 너무 답답해서 그냥 한소리 적었습니다.
또 내일부터 다시 구인 업체를 알아봐야겠네요...
어디 성실한 분 없나요? 

Posted by csbu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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